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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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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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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국비30%, 구·군비30%)로 추진하며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000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동구20, 북구10,수성구7, 달성군22)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이 총 408회를 출동해 유해야생동물 1444마리(멧돼지613, 고라니369, 까치82, 기타677)를 퇴치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노력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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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